이런저런

며칠 전 경주에 갔다 왔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드리려고 경주빵을 사서 드렸는데

너무 잘드시더군요

그래서 택배로 다시 주문을 해봤습니다

이렇게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옵니다

주문하고 1~2일 뒤에 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뜯으면 이런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를 열면 이런 종이가 반기네요

최영화빵에 대한 역사가 써져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경주빵의 원조는 황남빵인데

이 황남빵의 원조가 최영화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경주에 가면

최영화빵, 황남빵, 경주빵 다 따로 가게가 있습니다

한 개는 제가 먹었습니다

다른 가게는 20개인데

이 가게는 30개를 줍니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지도 않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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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주가

이렇게 벚꽃이 아름다운 곳인지 몰랐어요 ㄷㄷ

시간되시면 다들 경주 한번씩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선글라스는 패션아이템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의 눈을 보호해주는 보호장비이기도 합니다

저도 햇빛이 강한 날이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나가곤 하는데

아직까지 사람들의 인식은

'연예인이냐'

'눈수술했나'

이렇죠 ㅎㅎ

아무튼

이번에 구입한 선글라스는

오클리의 홀브룩(HOLBROOK)이라는 모델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스노우보드 선수인 '숀화이트'가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말이 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박스샷입니다

프레임(안경테)은 검정유광이고

렌즈는 다크그레이입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무난한 조합입니다

내용물은

설명서와

천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선글라스 입니다

이게 투과율에 관한 내용인데

투과율이 80%이상이면 흐린날 (0)

투과율이 8~18% 이면 햇빛이 강한 날 (3)

이런 뜻입니다

제가 구입한 다크그레이 렌즈는 투과율이 10%이므로 3번에 해당하겠네요

햇빛이 강한날에 적합하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착용샷이나 이런건 인터넷 뒤져보면 많이 있어서 안올렸고

혹시라도 구입하시려는 분들에게 말씀을 드리자면

튀는건 싫고 무난한 선글라스를 갖고 싶으시면 다크그레이 렌즈를.

화려하고, 튀고, 예쁜게 좋다 싶으시면 이리듐(iridium) 옵션이 붙은 렌즈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리듐은 거울렌즈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아주 화려하고 예뻐요 ㅎㅎ 

저는 동일모델로 24k이리듐 렌즈를 갖고 있는데(황금색임)

운전할 때랑 스키장 갈 때만 착용합니다 (일상생활용으로 착용하기엔 너무 화려해요 ㄷㄷ)

(그리고 이리듐 렌즈는 투과율이 낮습니다)

이거는 같이 구입한 케이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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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오클리 선글라스 홀브룩(HOLBROOK) 구입기를 마치겠습니다

며칠 전 친구와 미사리를 다녀 오는 길에

초계국수가 생각이 나서 방문했습니다

사진을 안찍어서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메인메뉴인 초계국수와

초계비빔국수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온면을 먹으려 했는데

그래도 초계국수가 맛있어서 먹었습니다

(먹고 추워 죽는줄..)

친구는 비빔을 먹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물국수가 더 맛있어요

추가로 주문한 메밀만두입니다

굉장히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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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지게 먹고 벌벌떨면서 왔네요

날씨가 풀리면 다시 가야겠습니다